자주 삐치는 우리 아이, 독특한 성향일까?
아이를 키우며 잘 모르겠는 부분 정말 많죠? 특히 아이들이 자꾸 삐칠 때, 어떠신가요? 걱정해 본 적 있으신가요? 엄마아빠 눈에 자주 이행동이 보인다면 혹시 어떠한 문제가 있는 건 아닐까 걱정이 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 괜찮은 건지 같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어른들도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 때 삐치는 행동으로 표현하지 못했던 감정들을 표출하곤 합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은 감정표현에 서투르기 때문에 삐치는 행동으로 자신의 수용되지 않은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삐치는 행동을 반복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자주 삐치는 우리 아이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
삐침이 계속해서 이어진다면, 아무래도 개선방법을 찾아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아이의 기질이나 성향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부모의 기준에서 별것 아닌 자극이 아이가 체감하는 스트레스는 클 수 있기 때문에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바라봐주어야 합니다.
2. 부모의 자극이 부족할 때에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가 느끼기에 부모가 자신에게 보여주는 관심과 자극이 부족하다고 느끼면 관심을 받기 위해 삐치는 행동을 보일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이가 만족할 때까지 충분히 놀아주는 시간을 가지면 좋습니다.
3. 아이가 보다 긍정적인 방법으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에게 속상할 때 다른 식의 표현을 할 수 있도록 예시를 보여주는 것도 좋습니다. 아이가 언어적으로 모든 표현을 하기에는 어려울 수 있으나 점차 자라면서 좋아질 거니까 조금씩 연습하다 보면 좋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어떠한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꼭 필요한 태도는 바로 아이의 시각과 마음에서 상황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부모가 생각하는 기준보다 아이의 기준에서 먼저 생각해 본다면 문제 행동에 대한 원인과 해결방안에 쉽게 가까워질 수 있음을 잊지 마세요.
출처: 차이의놀이